이 글을 적으려고 상품 라벨에 붙은 회사명을 찾아 들어왔습니다.
제가 귀사의 제품 세트를 구매한 것은 수년 전 홈쇼핑에서였습니다.
그러나 대걸레가 부러지는 바람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뚝 떨어져서 그냥 청소기나 쓰자 싶어 모든 제품들을 박스에 넣어두고 잊고 있었습니다.
그러다 두어 달 전 평소 소비재는 쟁여 놓고 쓰는 편인데 깜박해서 설거지 수세미가 똑떨어졌지 뭔가요.
해서 수세미로 쓸만한 게 뭐 없을까 두리번거리다 박스에 얌전히 쟁여있는 귀사의 청소용품 중 제일 작은 동그란 용품이 눈에 띄길래 설거지를 했죠~
근데 이게 웬일~
설거지가 너무 잘 되는 거예요~ㅎ
두 달째, 설거지 한번 하면 깨끗이 빨아서 잘 말려두는 식으로 네 개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물건입니다.
해서 다른 제품 중 유리 닦는 제품도 꺼내서 거울을 닦으니 너무 깨끗하게 닦여서 안경도 닦아 보니 이게 또 신세계네요~ㅎ
요즘 친환경 수세미가 각광이지만 동그란 요놈, 설거지 수세미로 아주 죽여준다고 광고하세요~
아~! 홈페이지 검색하니 요 제품명이 멀티크리너군요.
수세미 기능이 있었군요 ㅡ.ㅡ;;
그래도 이왕 쓴 것이니 그냥 올릴게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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